원광에스앤티,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 발탁

미래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성과로, 일자리 창출 및 근로 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매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 중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제도이다.

㈜원광에스앤티는 최근 사업 확장과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31%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전 직원 100%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 안정화를 이루었으며,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매월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표준작업 안전 매뉴얼을 제정하여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여성 근로자를 위한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도 강화했다. 임신 초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후 육아휴직 및 단축 근무 제도 운영, 산모 전용 주차 공간 제공 등 모성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청년층 고용 확대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에스앤티는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청년 근로자들이 실무와 이론을 동시에 배우며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를 통해 청년 초기 경력 형성을 지원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정착하고 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정기근로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 공제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혜택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다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광에스앤티 이상헌 대표이사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청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구축하고, 그들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