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사진=연세유업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코스트코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화가 잘 되는 우유’는 전국 19개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평소 유당 불내증으로 우유 섭취 시 불편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원유의 유당을 분해했다. 특히 연세유업의 전용 목장에서 엄격한 관리 체계 아래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며, 까다로운 검사를 통과한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다.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선보이게 된 제품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24개입 박스 형태로, 개당 용량은 190ml이다. 제품 패키지는 6겹 무균 종이팩으로 제작됐으며, 빛과 공기를 차단해 방부제나 첨가제 없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한 우유로, 체계적인 위생 관리 시스템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편, 연세유업은 비영리·사회 공헌 기업으로 판매 수익 전액을 장학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흰 우유 외에 두유,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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