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6(목)

- 저층주거지 마을 어린이식당 조성 및 벽화그리기 봉사 실시
-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 위해‘따온’사업에 1억원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22명)들이 2024.9.9.(월) 서울 성북구 한천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22명)들이 2024.9.9.(월) 서울 성북구 한천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인 ‘한천마을’에서 직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벽 3면을 아름다운 그림로 재정비했다고 13일 밝혔다.

벽 3면은 모두 MG어린이식당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식당이 따뜻한 음식과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임을 표현하는 그림으로 채워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MG어린이식당 “따온” 지원대상인 마을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MG어린이식당 “따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초록우산·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저층주거지 마을 내 어린이식당을 조성하여 돌봄공백이 있는 아이들의 식사해결과 어린이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한천마을 외에도 관악구 굴참마을 등 2개소에 총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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