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3대 리빙 박람회로 통하는 ‘메종&오브제’에 마련한 CAST 독립관에는 현지 바이어와 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CAST 독립관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11개 기업이 한류 콘텐츠를 연계하여 기획한 약 70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K-컬처가 문화와 산업의 경계를 어떻게 확장하고 있는지를 선보였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컬처와 국내 중소기업의 협업이 선보이는 상승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어 다른 전시관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 CAST 독립관에는 1,300여 명의 현지 바이어 및 산업 관계자가 방문했다. 251건의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중 유효 상담 건수*는 188건이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바이어들의 CAST 상품 입점 및 납품 문의가 다수 이루어져 실제 성과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유효상담건수: 구체적인 구매 의사나 후속 협의가 이루어져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사가 기대되는 상담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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