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를 2,9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버거는 패티와 치즈를 두 장씩 넣은 더블 타입으로, 국산 패티와 그릴드 어니언, 특제 바비큐 소스를 사용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시중 더블버거 가격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이 가성비와 맛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480원인 ‘어메이징 블랙통치킨 버거’는 오징어 먹물빵과 국내산 치킨 가슴살 패티를 사용했다. 스파이시 칠리소스와 아메리칸·모짜렐라 치즈로 풍부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3인 가족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어메이징 허니윙봉’도 9,980원에 선보인다. 달콤한 허니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윙봉을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식감과 풍미를 강화했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단순 가성비로만 주목 받았던 대형마트 델리가 가격은 물론, 맛까지 겸비하는 등 그 한계를 넘으며 오프라인 유통의 차별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총 동원해 압도적인 본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어메이징 델리 1탄인 ‘어메이징 완벽치킨’, ‘어메이징 회국수’를 선보인 후 훌륭한 품질과 가성비로 고객의 발길을 붙잡으며 출시 50일도 되지 않아 어메이징 완벽 치킨은 40만팩, 회국수는 5만팩이 넘게 판매되는 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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