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금 조달, 기업공개(IPO) 등 기업금융 수요가 있는 협회 회원사에 재무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수익성 개선, 지속성장가능 경영지원 등 기업의 상생발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회 회원사의 성장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PWM사업부 총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의 성장을 돕고 재무 구조 개선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IPO, 자금 운용, 기업 투자 등 기업금융 전반에 걸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재영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회의 전 주기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NH투자증권의 재무 구조 개선 컨설팅 지원을 통해 회원사들이 투자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