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재킷과 칼레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캐디피 카드 결제는 물론 근무 캐디의 금융과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제휴를 기념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캐디피 할인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그린재킷 앱을 통해 KB Pay 또는 NH농협카드로 캐디피 결제 시 인당 1만원의 캐디피 상품권과 더불어 회원가입만 해도 5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팀당 최대 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실속 골퍼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단, 예산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난 9월에 오픈한 칼레이트는 KPGA 챔피언스 오픈을 진행한 정규 코스와 낮보다 밝은 느낌의 조명시설로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특히, 군위IC에서 5분 대구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여 뛰어난 접근성으로 영남지역 최대의 넓은 코스를 운영 중 이다.
그린재킷 임시아 대표는 “군위 칼레이트CC 제휴와 함께 영남지역 제휴 골프장 확대에 집중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골퍼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동시에 “캐디의 업무환경의 질적인 향상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디피 간편결제 물론 캐디전문 연구소를 설립해 전국 4만 캐디의 복지에 노력하고 있는 그린재킷은 그동안 캐디피를 현금으로만 받아오면서 금융소외 계층의 캐디들에게 신용도를 쌓아 저금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전문세무사와 함께 무료세무설명회를 통해 세금신고 및 절세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고 있다.
전체 국민의 15%가 즐기는 골프 대중화 시대, 물품을 구매하거나 용역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때 신용카드든 현금이든 결제수단은 지불하는 사람의 몫이 되어야 한다. 캐디피도 이젠 결제수단 선택을 캐디에게 주어야 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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