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0주년을 맞이한 피아제는 매혹적인 아우라의 배우 고민시와 함께한 보그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고민시는 피아제의 금세공 기술이 돋보이는 150주년 기념 포제션 컬렉션과 우아하고도 아름다운 로즈,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을 착용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고민시는 피아제와의 화보에서 피아제 주얼리와 워치 컬렉션을 MUST HAVE 아이템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강렬하고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고민시는 짧은 단발로 변신하는 대담한 시도를 하였는데, 이는 피아제가 주얼리를 대담하고 독창적이게 접근하는 가치와 일맥상통한다.
한편 피아제는 올해 설립 150주년을 기념하여, 메종 특유의 화려하고 우아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 ‘에센스 오프 엑스트라레간자 (Essence of Extraleganza)’ 약 백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얇은 뚜르비옹 워치인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을 발표해 세상의 놀라움을 샀으며, 1979년 처음 출시한 폴로 워치를 복각한 ‘폴로 79’로 올 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모든 진귀한 150주년 기념 피스들은 11월 150주년을 기념하는 피아제 서울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