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선정된 레이싱모델 베스트 10이 개천절인 10월 3일, UCLA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특별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단순히 레이싱복만 어울리는 모델이 아닌, 일상에서도 그들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글로벌 모델로서의 모습을 강조하며 더욱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었다.
촬영은 압구정에 위치한 구)앤드트리메타, 현)아가페 피스 빌딩에서 이루어졌으며, 이곳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처음 촬영된 장소로 화제가 된 공간이다. 모델들은 아가페 트리 빌딩에서 베스트 10 트로피를 수여받고, 수상소감을 촬영하며 그들의 성취를 기념했다. 베스트 10으로 선정된 모델들은 UCLA 브랜드와 함께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레이싱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 속 패션에서도 빛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선정된 모델들의 배경 및 선정 이유는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이다. 김하음, 서윤아, 유다연, 안지아는 2024년 CJ 슈퍼레이스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레이싱모델로 선정되었으며, 송주아는 게임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김지나는 틱톡커로서의 활약으로 주목받았다. 이루겸, 정하린, 김주연, 홍지은은 유망 신인으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 모델들로 선정되었다.
이들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같은 SNS 플랫폼에서 인플루언서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뷰티, 패션, 골프, 전시, 신제품 보도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매력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 레이싱모델그룹 이현진 대표는 2006년 모델협회에서 '레이싱모델'이라는 이름으로 레이싱모델분과를 발족하며 고용노동부에 등록하여 정식 명칭으로 변화시켰다. 그는 매년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베스트 10을 선정하며 동반 성장을 이어왔으며, 레이싱모델 기수를 도입해 체계를 확립했다. 이 대표는 레이싱모델이라는 명칭은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1년간 전속 모델로 활동한 협회에 등록된 모델의 명칭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코리아 레이싱모델그룹은 2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상당한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이현진 대표는 2025년 베스트 10은 협회에 등록된 모델들을 기준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레이싱모델 분야의 발전과 체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레이싱모델 베스트 10은 며칠 후 올스타 앱을 통해 네티즌 인기상 투표를 진행하며, 강원랜드에서 열리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는 레이싱모델상과 함께 시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2024 베스트 10 선정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모델들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개천절이라는 상징적인 날에 진행된 촬영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