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델렉US홀딩스가 2024년 10월 1일, 자사의 소매 사업 부문인 델렉US리테일의 100% 지분을 FEMSA의 자회사에 약 385백만 달러에 매각했다.이 거래는 재고 구매를 포함한 금액이다.
아비갈 소렉 델렉US홀딩스의 CEO는 "델렉US리테일의 FEMSA 매각 완료는 가치 창출 여정에서 중요한 단계"라며 "이번 거래에 만족하며, 향후 FEMSA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델렉US홀딩스는 석유 정제, 물류, 파이프라인 및 재생 가능 연료 분야에서 자산을 보유한 다각화된 하류 에너지 회사다.
2024년 6월 30일 기준으로 델렉US홀딩스는 약 302,000배럴의 원유 처리 능력을 가진 정유소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델렉US홀딩스는 델렉 물류 파트너스 LP의 약 72.5%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델렉US홀딩스의 운영 및 재무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략적 변화로 간주되며, 2024년 9월 30일 종료된 분기 보고서에서 매각된 사업 부문으로 회계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에 따른 재무 정보는 2024년 6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된 비감사 프로포르마 재무제표에 반영되며, 매각으로 인한 손익은 향후 보고서에 포함될 예정이다.
델렉US홀딩스는 이번 매각을 통해 약 79.7백만 달러의 세후 이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매각 완료 시점의 자산 및 부채의 장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것이다.
또한, 매각에 따른 세금 영향도 반영되어 있으며, 향후 세금 정산은 현금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델렉US홀딩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FEMSA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