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10일까지 4일간 총 38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114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71건이 포함돼 있으며, 10월 11일(09:30)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공고,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