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0월 1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IVE and FALL'(리브 앤드 폴)과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나이트 비포 디 엔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소속사 JYP는 공식 SNS 채널에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의 새 앨범 개별 티저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데 이어 7일 정오에는 기타리스트 준한의 개인 이미지와 'It's REAL ME'(잇츠 리얼 미) 영상을 오픈했다.
사진 속 준한은 해가 저문 거리에서 아련한 감성을 표현했고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는 모습으로는 청춘의 한 조각을 그려내며 꾸밈없는 매력을 선사했다. 'It's REAL ME' 영상에서는 '내 삶에 마지막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이라는 질문에 20대 청년이자 아티스트로서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준한은 "기타를 실컷 치고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다. 어느 때와 다름없는 시간을 보낼 것 같고 지금과 똑같이 고민할 것 같다"는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신보 'LIVE and FALL'에는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 'FEELING NICE'(필링 나이스), 'XYMPHONY'(심포니), 'XH_WORLD_75'(엑스에이치_월드_세븐티파이브) 등 네 곡의 신곡을 비롯해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선보인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 디지털 싱글 시리즈 'Open ♭eta'(오픈 베타)의 타이틀곡 'Save me'(세이브 미), '소년만화', 'iNSTEAD! (Feat. YB 윤도현)'(인스테드), 'LOVE and FEAR'(러브 앤드 피어)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전원이 새 앨범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5집 'LIVE and FALL'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컴백에 이어 11월 15~17일에는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공연 6연속 매진'을 달성한 단독 콘서트를 3회 개최하고 올해 펼친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 대비 규모를 2배 확장한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