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역을 맡은 정원영 배우와 강홍석 배우, 자스민 역을 맡은 민경아 배우와 최지혜 배우는 팝업 스토어를 꼼꼼하게 구경하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배우들이 SNS를 통해 남긴 팝업스토어 인증샷에 “저도 팝업스토어 가고 싶어요”, “자스민 룸의 진짜 주인이 나타났다”, “지니, 위시 월에서 제 소원 찾아서 이뤄주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는 뮤지컬 ‘알라딘’ 팝업스토어는 지난 1일 오픈해 현장 웨이팅과 함께 연일 방문객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작품 속 명장면을 테마로 한 3가지 컨셉존에서 ‘알라딘’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인증샷을 남기거나 플레이 존에서 배우들이 직접 쓴 럭키 멘트로 디자인된 스탬프로 램프를 꾸미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팝업스토어를 만끽하는 인증샷도 SNS에서 눈길을 끈다. 팝업스토어 한정 포토카드와 추첨해 공연에 초대하는 위시 월 이벤트를 비롯해 팝업스토어 한정 포스터, 엽서북 등의 7종 MD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MD 10종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8일부터는 뮤지컬 ‘알라딘’ 주역들의 첫 연습 사진을 특별 전시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터가 찾아낸 환상적인 캐스팅으로 알라딘 역에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에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술탄 역에 이상준, 황만익, 자파 역에 윤선용, 임별, 이아고 역에 정열, 카심 역에 서만석, 오마르 역에 육현욱, 밥칵 역에 방보용, 양병철 등 37명의 최정상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은 오는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