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 정신을 갖춘 팀원들의 시너지··· 발베니와 라연의 공통점
- 오는 11월, 발베니 21년 포트우드와 어울리는 스페셜 페어링 푸드 선보일 예정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올해 마지막 주인공을 공개했다.
김성일, 차도영 셰프가 그 주인공으로, 둘은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에서 한 팀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며 라연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레스토랑으로 성장시켰다. 라연은 한식의 근간을 지키면서도 재료와 요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련된 한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무려 6년 연속 미쉐린 3스타를 획득했으며, 최근 2년 동안은 2스타에 선정되었다. 또,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에도 2017년부터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성일 셰프는 서울신라호텔에서만 36년을 근무한 장인으로, 20년의 요리 경력을 가진 차도영 셰프와 라연의 오픈부터 함께했다. 두 셰프는 라연의 강점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최고의 레스토랑은 오케스트라와 같다’는 김성일 셰프의 신념 아래 각 셰프가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을 다 하고, 그 시너지로 하나의 섬세한 요리를 탄생시킨다는 것.
발베니 역시 한 병의 위스키를 탄생시키기 위해 여러 명의 장인이 협력한다. 보리 재배를 담당하는 장인부터 보리의 싹을 틔우기 위해 보리를 뒤집는 몰트맨, 구리로 된 위스키 증류기를 세공하는 쿠퍼 장인, 오크통을 만드는 쿠퍼리지 장인, 그리고 발베니의 균형과 일관된 특성을 유지하는 몰트 마스터까지, 모두가 한 팀으로 시너지를 발휘한다. 발베니는 이러한 팀워크와 라연의 시너지 정신이 닮았다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발베니와 김성일, 차도영 셰프가 장인 정신과 팀워크에 관해 이야기하는 내용은 발베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라연은 오는 11월 발베니에 영감을 받아 발베니 21년 포트우드와 페어링하기 좋은 스페셜 페어링 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리와 된장을 활용한 은갈치 요리와 라연의 대표 요리인 갈비찜을 발베니로 재해석하여 내보일 계획이다.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발베니는 최고의 한 병을 생산하기 위해 50년 이상 근무해 온 장인들이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시너지를 이뤄왔다”면서, “같은 방식과 철학으로 최고의 음식을 만들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라연과 발베니의 조합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