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10월 한 달 간 의료기관 및 아동복지기관에 총 1억여원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 예정인 기관은 의료기관 5곳(▲삼성서울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연세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캄보디아 소재 헤브론병원)과 아동복지기관 2곳(▲소양무지개동산 ▲서울아동복지후원회)이다.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이 일환으로 진행된 ESG 활동으로, 의료서비스 향상과 아동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한솥도시락이 의료기관에 전달한 후원금은 사회적 약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의료진을 돕는 데 사용된다. 정기후원을 통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치료제 개발 등 보건의료 활동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확충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아동복지기관 후원금은 아동 성장 발달을 위한 교육 서비스 개발, 생활 공간의 환경 개선, 복지기관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모든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이번 후원 기관 중 하나인 서울아동복지후원회가 후원하는 이든아이빌에 한솥도시락 전 임직원이 방문해 봉사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은 의료기관과 아동복지기관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기업 이념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보다 발전적인 ESG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한솥도시락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혜심원 정기 후원을 비롯해 약 10여 곳 이상의 복지기관을 꾸준히 후원하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