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베트남(지사장 신지민)이 사업 개시 3년 만에 누적 거래 면적 165,289㎡(5만평)을 돌파했다. 회사는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페어'를 주관하며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알스퀘어베트남은 지난 3년간 베트남 상업용 빌딩 및 산업용 건물 5만 곳 이상의 전수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확보했다. 2024년 10월 기준 20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업의 부동산을 연결해 왔다.

알스퀘어베트남은 물류센터와 오피스, 공장, 사옥 등 다양한 상업 및 산업용 부동산 거래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전수조사를 통해 확보한 방대한 건물 시설 정보는 수시 업데이트돼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 호찌민에 각각 사무실을 둔 알스퀘어베트남은 50명의 현지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전수조사 기반 데이터,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 베트남 현지 기업 등 다양한 고객에게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알스퀘어는 2024년 10월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산업용 부동산 페어'(Vietnam Industrial Real Estate Fair)를 베트남싱가포르산업공단(VSIP), 베트남산업용부동산협회(VIREA), 신한은행베트남과 공동 주관한다.

알스퀘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투자를 계획하는 가망 기업을 확보하고,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