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서비스로 진정한 쉼을 선사하는 우붓 프리미엄 리조트 바이스로이 발리(Viceroy Bali)가 미식에 진심인 여행객을 위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 여정을 선보인다. 발리의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우붓은 미식에서도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예술적인 미식을 선보여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최고의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붓의 오래된 프렌치 레스토랑 모자익(Mozaic), 넷플릭스 셰프스 테이블(Chef’s Table)로 화제가 된 디저트 파인 다이닝 룸포디저트(Room4Dessert)를 비롯해 바이스로이 발리 리조트 내 위치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아페리티프(Apéritif)와 핀스트라이프(Pinstripe) 바는 우붓 미식의 중심에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 요리사>로 미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흑백 요리사 발리 편을 촬영한다면 아페리티프의 헤드 셰프 닉 밴더비켄(Nic Vanderbeeken)은 단연 백수저로 뽑힐 만큼 미쉐린 경험을 토대로 모든 감각을 사로잡는 혁신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오직 발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미각을 사로잡는 요리, 청각과 촉각을 즐겁게 하는 제로 칵테일 그리고 눈이 시원한 탁 트인 정글뷰를 바라보며 즐기는 발리 왕실 정찬 및 애프터눈 티까지 바이스로이 발리는 그 자체로 발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미식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우붓 최고의 파인 다이닝으로 알려진 아페리티프(Apéritif)는 투숙객 외에 워크인으로도 인기 있는 우붓의 유명 레스토랑이다. 벨기에 미쉐린 레스토랑 출신 수석 셰프 닉 밴더비켄(Nic Vanderbeeken)을 비롯한 국제적인 팀, 창의적인 메뉴로 오픈하자마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셰프 닉이 선보이는 7코스 정찬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사슴고기 웰링턴, 인도네시아 렌당의 풍미가 결합된 메뉴까지 생소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식재료를 현대적인 요리법으로 재해석해 세계적인 주류와 함께 선보여 오직 발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과 문화를 담았다. 7코스가 부담스럽다면 3코스로 원하는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테이스팅 코스 메뉴, ‘테이스티드 바이 아페리티프(TASTED! by Apéritif, 사전 예약 필수)’를 추천한다. 7코스와 동일하게 웰컴 칵테일로 시작하는 코스는 아페리티프의 시그니처 메뉴 중 스타터-메인-디저트를 취향대로 골라 나만의 코스로 구성할 수 있으며, 기존 7코스의 반 값인 1인당 IDR 980,000++로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아페리티프의 맛의 완성은 지속 가능한 미식에 있다. 리조트 시설 내 유기농 정원에서 직접 기른 30가지 이상의 채소와 꽃은 식재료로 활용되며, 모두 천연 퇴비와 거름을 사용하여 재배한다. 이는 철저히 씻어내지 않으면 몸에 들어갈 수 있는 화학 잔류물이 없어 건강에 이로우며 맛도 뛰어나다. 메뉴에 깊은 맛을 더하고 레이어를 보존 및 추가하기 위해 주방에서 사용되는 많은 부재료는 피쉬소스 가룸, 락토 발효, 절임, 콤부차 등에 남김없이 사용된다.
◆ 청각 & 촉각: 1920년대 분위기의 재즈와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폐기물 제로 칵테일
아페리티프의 내부는 화이트 톤의 1920년대 고풍스러운 아르데코 디자인로 꾸며져 들어서자마자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한 장면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레스토랑과 연결된 핀스트라이프(Pinstripe) 바는 스피크이지바 컨셉으로 금주법 시대에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되었던 칵테일 문화와 패션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발리 출신 헤드 믹솔로지스트 판지 위스라완(Panji Wisrawan)이 1920년대와 30년대의 인물에서 영감을 받아 현지 재료를 결합한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선보인다. 화려한 샹들리에, 체스터필드 가죽소파 등 멋진 신사 클럽을 연상시키는 바 공간에서는 매주 목요일엔 재즈 공연, 금요일엔 발리 로컬 아티스트의 공연이 라이브로 펼쳐져 칵테일과 함께 맛있게 청각을 채운다.
투숙객 대상 칵테일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 중이라 유기농 정원 투어를 비롯해 시그니처 혹은 지속 가능한 칵테일의 재료를 직접 내 손으로 만들고 맛볼 수 있다.
◆ 시각: 탁 트인 정글뷰를 바라보며 즐기는 발리 왕실 정찬 & 애프터눈 티
리조트 내 위치한 또 다른 미식 공간, 올데이 다이닝 캐스케이드(CasCades)는 무성한 정글이 내려다보이는 멋진 경관으로 눈을 사로잡는다. 풀사이드 테이블에서 전통 인도네시아 요리 컬렉션, ‘로열 발리니스 리스타펠(Royal Balinese Rijsttafell)’을 맛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왕실의 전통 방식으로 조리된 9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된 정찬으로 그 외에도 호주산 와규 쇠고기, 캐나다산 바닷가재, 아브루가 캐비아(Avruga Caviar) 등 전 세계 최고의 재료로 요리한 메뉴들이 포함된다.
또한,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엘레강트 애프터눈 티 세트(사전예약 필수)’를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스콘, 섬세한 샌드위치, 발리 전통 디저트와 함께 다양한 고급 잎차로 구성된 세트는 푸르른 정글뷰와 함께 오후의 낭만을 더한다. 더불어,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에는 칵테일과 막테일을 포함한 소셜 아워가 투숙객 대상 무료로 진행되어 기호에 따라 정글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 중심부에서 제일 가까운 5성급 럭셔리 리조트로 우붓을 대표하는 울창한 정글을 마주 보고 자리한 40개의 프라이빗 빌라 모두 매혹적인 전망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자체 온수풀을 갖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객실에서 오붓하게 프라이빗 한 평온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우붓에서 유일한 헬기 착륙장을 갖춰 우붓의 수많은 명소로의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로 인정받아 바이스로이 발리는 2021 월드 럭셔리 리조트 어워드(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의 2018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세계 1위 리조트로 선정된 바 있다. 바이스로이 발리는 전세계 우수 부티크 단독 호텔 연맹인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의 일원으로 올해 7월 SLH가 힐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힐튼의 모든 채널에서도 바이스로이 발리 예약이 가능하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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