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는 10월 31일(목)까지 자사 데이터로거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올인원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테스토의 미니 온도 로거 및 온도/온습도 로거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테스토 교정 스페셜 바우처가 제공되며, 교정성적서 키트에 대한 최대 2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제품은 testo 174, 175, 176, 184 시리즈 4종으로 testo 176 P1과 testo 184 G1은 본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이들 제품 구매 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증을 받은 교정성적서 키트와 교정 스페셜 바우처(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가 제공되어 테스토 교정 센터의 고품질 교정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을을 맞아 기온이 급격이 내려가면서 온도, 습도 등 주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식품, 의약품, 헬스케어, 전기, 전자 제품 등의 품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데이터 로거(Data logger)이다. 데이터 로거는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마다 온도와 습도 등 주변 환경을 측정해 기록하는 장치로, 어느 시점에 온도, 습도에 문제가 발생하는지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컴팩트한 미니 로거인 testo 174 시리즈는 1채널 미니 온도 로거인 testo 174T와 2채널 미니 온습도 로거인 testo 175H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testo 174T와 testo 175H는 각각 온도 측정값을 최대 16,000개, 8,000개 저장할 수 있으며, 특히 testo 175H는 습도 측정값을 최대 8,000개 저장할 수 있다. testo 174T는 보호등급 IP65의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HACCP 및 EN 12830을 준수한다.
다목적 표준형 로거인 testo 175 시리즈는 1채널 온도 로거인 testo 175T1과 2채널 온도 로거인 testo 175T2, testo 175T3, 2채널 온습도 로거인 testo 175H1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testo 175T1과 testo 175T2는 NTC 온도 센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HACCP 및 EN 12830 기준을 충족한다. testo 175T1은 냉장, 급속 냉동실용 제품으로 운송 중 장시간 온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testo 175T2는 외장 프로브 1개를 연결할 수 있고, 주변 대기 온도의 동시 측정 및 프로브를 통한 탐침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testo 175T3는 2개의 열전대 프로브 연결이 가능하고, 2개 온도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으며, 히팅 시스템 분야에서 용이한 온습도 관리 및 문서화를 지원한다. testo 175H1은 온도, 습도 센서가 내장되어 온습도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외장 타입의 온습도 센서를 통해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약, 박물관, 반도체, 식품 분야 등에서 온습도 관리 및 문서화를 용이하게 지원한다.
테스토코리아 박민성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는 “높은 정확도로 엄격한 요구조건을 효율적으로 충족시키는 테스토 데이터 로거 제품에 교정 서비스를 필수 항목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의약품 및 반도체 생산, 저장, 품질 관리와 유통 분야, 박물관과 전시 분야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온습도 관리가 필요한 곳에 필수적인 테스토 데이터 로거 제품과 최고의 교정 서비스를 많은 사용자들이 직접 경험해 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1957년 설립된 글로벌 측정기기 전문 기업인 독일 테스토(Testo SE & Co.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산업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토는 매년 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가는 측정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사 설립 이래 업계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판매 후 서비스와 기술지원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테스토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