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5일 “탑현이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와 7시 2회차에 걸쳐 서울 마포구 온맘씨어터에서 소극장 콘서트 ‘잠이 오지 않는 밤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탑현이 지난 9월 진행한 콘서트 ‘포스트잇’에 이어 개최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겨온 탑현은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탑현은 이달 중 발매하는 신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저 별들도 질투할 만큼’, ‘네 생각’, ‘T의 연애’, ‘쏟아지는 별을 따라가’ 등 곡들을 발매한 데 이어 또 하나의 신곡을 준비 중인 탑현의 다채로운 감성 깃든 목소리가 풍성한 귀 호강을 선물할 전망이다.
또한 ‘호랑수월가’, ‘사랑한다고 말해줘’, ‘내 세상은 너로 가득해’, ‘나에게 그대만이’ 등을 통해 음원 파워를 입증해온 탑현표 히트곡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첫 싱글 ‘낯선 이별’로 데뷔한 탑현은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본인만의 명품 보컬과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콘서트, 축제 등 다양한 오프라인 무대와 개인 유튜브 채널 ‘탑현월드’로도 팬들과 소통을 펼치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