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 소비자·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11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 해단식 진행
- 올해 10주년 맞아, 더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
- 환경교육 마술쇼, 연 만들기 등 마지막 활동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실천 다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난 12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피오봉사단’ 11기의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으로 2014년부터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졌던 피오봉사단 11기는 유난히 무더웠던 5개월 간 다채로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며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였다.
NGO ‘옷캔’과 함께한 <의류 기부 캠페인>, 영화를 통해 자연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피오그린시네마>, 하림 닭고기로 저탄소 요리에 도전했던 <그린쿠킹챌린지>와 <친환경 쿠킹클래스>, 불볕 더위에도 꿋꿋이 완수한 <해변정화활동>, 아빠와 함께해서 더 의미 있었던 <프렌디 챌린지>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피오봉사단 11기 해단식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건축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피오봉사단 단장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의 인사 영상으로 시작해서 미니 퀴즈 이벤트로 지난 5개월 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마지막 오프라인 활동도 알차게 마무리됐다.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인형극 등 어린이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 ‘호이에듀’가 피오봉사단 11기를 위해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 마술극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끝으로 지난 5개월 간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의 다짐 등을 연에 적어보며 지구의 건강과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기나긴 폭염에 시달렸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11기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피오봉사단은 하림의 대표 CSR 활동인 만큼 내년에는 더 즐겁고 뜻깊은 활동으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