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의 두 번째 OST인 ‘한켠’을 부른 가수 래준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라오스등에서 가수 양양과 함께 신나는 댄스 트롯 듀엣곡 ‘달려달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뮤지션이다. ‘한켠’은 래준이 말레이시아 스케줄을 소화하며 틈틈이 작업한 음악이다.
'한켠'은 남자주인공 서진호(최웅)의 사랑과 그리움 미안한 마음을 서정적 멜로디와 쓸쓸한 가사에 담았다.
KBS 드라마 <스캔들>은 KBS2 <쾌걸춘향>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한채영이 2022년 MBN <스폰서> 이후 2년 만에 일일드라마로 안방 극장에 복귀하며 주목받고 있다. <꽃보다 남자>, <광고 천재 이태백>, <예쁜 남자>,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한채영은 이번 복귀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는 첫 회부터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탄탄한 연출로 몰입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그녀를 둘러싼 위태로운 관계가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그녀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세상을 전부 가지려 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다른 여자가 펼치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가 드라마의 중심축을 이루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박태석 글로벌에픽 기자 trotpark@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