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화)

- 누적 보상액 10개월 만에 21.5억 증가, 월 2억 1,500만원

위버스브레인, 돈버는영어 누적 보상액 30억 돌파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옛 스터디맥스)이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 누적 보상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는 사용자가 영어를 학습하면 할수록 더 많은 캐시를 보상해주는 에듀테크 서비스다. 영어 학습을 진행하면 제공하는 '누적 보상액'은 지난해 12월 8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10개월간 회원수와 학습률이 크게 증가했고, 이에 따른 캐시 지급 또한 급격하게 늘어나며 누적 보상액이 3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이는 10개월 만에 21억 5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월평균 보상액은 약 2억 1500만원이다.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 학습자는 1만 1806명에 달한다.

이러한 보상과 높은 학습 효과는 위버스브레인의 'AI 습관 알고리즘'덕 분이다. 15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의지가 떨어질 때마다 현금화가 가능한 캐시 보상을 제공해 지속적인 학습을 유도한다. 학습 지속 일수가 늘어날수록 보상의 규모도 커지며, 확률형 보상을 비롯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통해 영어 공부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북돋아 준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이사는 "누적 보상액 30억 돌파도 의미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절반이 넘는 사용자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학습을 이어 나가고 있다는 점"이라며, "학습 습관을 만들어주는 AI라는 새로운 접근이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교육 시장에 ‘돈버는영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버스브레인은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글로벌 AI 교육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인간과 동일한 원어민 AI가 1:1 화상으로 영어를 가르쳐주는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AI'를 선보였다. 보상형 에듀테크와 게이미피케이션 등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학습 습관 형성이라는 새로운 접근으로 에듀테크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앱스토어 교육 부문과 랭키닷컴에서 1위를 기록했다. IT 중소기업 기술상과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표적인 영어 회화 서비스인 '스피킹맥스'는 100만 명 이상의 누적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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