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DSP미디어가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김재현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이중옥의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속 이중옥은 김재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채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촬영 시작 전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전하기도 한 그는 작품 속 김재현과 같이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밝히며 즐겁게 촬영을 이끄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쁘띠중옥’으로 소문날 만큼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매력과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포인트가 돋보이는 연기로 주목받은 이중옥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도 빛나는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악마임에도 유쾌한 분위기와 밝은 에너지를 발하는 캐릭터를 완성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강빛나(박신혜 분)의 명을 따라 현장 및 시체 뒤처리를 도맡고 가해자 처단에 일조하던 김재현이 지난 7, 8회 방송에서는 재벌 최원중(오의식 분)의 지시로 원창선(강신일 분)을 살해한 일당을 불태워 없앤 문동주(하경민 분)의 일을 모른척해 주는가 하면 아버지를 잃은 원창선의 딸이 병으로 쓰러지자 치료비로 2억을 몰래 기부하는 등 악마답지 않은 선행을 이어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더해 결국 강빛나에 의해 이 모든 일이 발각되며 충격을 안기기도 했던 바.
이렇듯 긴장과 재미가 더해지는 극 속에서 맛깔나는 연기와 유쾌한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데 이어 작중 인물들과 케미를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이중옥.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그가 끝까지 어떤 찰떡 연기와 함께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