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은 국내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 지원프로그램 <제7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최종 선정작으로 ‘설공찬’을 선정 했다.
올해 7회를 맞는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창작 뮤지컬 준비 과정을 지원하여 다양한 공연으로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더 픽션>, <로빈>, <메리셸리>, <디어 마이 라이카>, <킴즈>등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로빈>, <더 픽션>, <메리셸리>등은 상상스테이지 챌린지 초연 이후,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하며 뮤지컬계의 주목을 받았다.
<제7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2024년 8월 5일부터 2024년 9월 20일까지, 국내 창작 뮤지컬 초연 작품부터 새롭게 수정과 보완이 된 재공연 작품 40개를 접수 받아, 1차 서류와 2차 인터뷰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설공찬’ 작품을 최종 선정 하였다.
‘설공찬’은 조선 최초의 금서 ‘설공찬전’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오컬트 판타지 뮤지컬로 신뢰도 높은 제작진, 추정화(연출 및 극작)‧허수현(음악감독) 참여로 기대가 되는 작품이며, KT&G 상상마당 대치 아트홀에서2025년 9월 초연 예정이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 개관한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전시, 공연, 디자인, 교육,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창작자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문화 저변 활성화에 기여중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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