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30일 ‘이한신’ 측이 드라마를 이끌어 갈 네 주역의 대결 구도를 확인할 수 있는 ‘VS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막으려는 자 고수(이한신 역), 권유리(안서윤 역), 백지원(최화란 역)과 나가려는 자 이학주(지명섭 역) 사이에 형성된 긴장감이 이들이 펼칠 짜릿한 철벽 방어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나쁜놈들을 막기 위해 뭉친 변호사 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고수 분), 형사 안서윤(권유리 분), 그리고 전설의 사채업자 최화란(백지원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선 세 사람의 모습이 마치 ‘인간 철벽’처럼 보인다.
특히 중간에 서서 중심을 잡아주는 이한신의 여유로운 미소에서 그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교도소 철문 위에 걸린 ‘만기까지 제대로 모시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실현해 줄 것만 같은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나가려는 자 이학주를 막기 위한 고수, 권유리, 백지원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확인할 수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오는 11월 18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