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지난 28일 연세대학교 의료원 연세암병원 회의실에서 연세암병원 관계자,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멘토, 멘티단,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기부금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기부금 전달식은 연세암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디지털 아카데미TF 임채문 센터장, 김하림 주임연구원, 멘토·멘티단 Team-Mate 1기 6명과 연세암병원 최진섭 병원장, 한정우 소아청소년암센터장, 김용배 부원장, 강안구 기획경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의 핵심 목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며, 연세암병원은 이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배움을 사회적 책임으로 연결시키는 새로운 기부 모델을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임채문 센터장은 “청년들이 배움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며, “이번 연세암병원 기부는 청년들과 기업이 함께 창출한 사회적 가치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연세암병원 최진섭 병원장은 "청년들의 기부 참여 자체가 큰 의미가 있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한 영향력이 실천을 통해 확산될 때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2차 기부 캠페인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