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4.22(화)

디지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연세암병원 후원한 대한상공회의소

이수환 CP

2024-10-30 16:28:51

사진= 지난 28일 연세대학교 의료원 연세암병원 회의실에서 연세암병원 관계자,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멘토, 멘티단,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기부금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지난 28일 연세대학교 의료원 연세암병원 회의실에서 연세암병원 관계자,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멘토, 멘티단,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기부금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28일 연세암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적립한 기부 포인트를 통해 조성되었다. 해당 기부금은 20대 미자립 청년과 사회 취약계층 환자들의 병원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연세암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디지털 아카데미TF 임채문 센터장, 김하림 주임연구원, 멘토·멘티단 Team-Mate 1기 6명과 연세암병원 최진섭 병원장, 한정우 소아청소년암센터장, 김용배 부원장, 강안구 기획경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의 핵심 목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며, 연세암병원은 이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배움을 사회적 책임으로 연결시키는 새로운 기부 모델을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임채문 센터장은 “청년들이 배움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며, “이번 연세암병원 기부는 청년들과 기업이 함께 창출한 사회적 가치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연세암병원 최진섭 병원장은 "청년들의 기부 참여 자체가 큰 의미가 있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한 영향력이 실천을 통해 확산될 때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주요 선도기업들이 협력해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기업으로는 삼성, KT, SK하이닉스, LS그룹 등이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2차 기부 캠페인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86.64 ▼1.78
코스닥 716.12 ▲0.67
코스피200 328.61 ▼0.70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310,000 ▲828,000
비트코인캐시 500,500 ▲2,300
이더리움 2,353,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2,610 ▲10
리플 3,027 ▲10
이오스 918 ▲8
퀀텀 3,054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384,000 ▲814,000
이더리움 2,358,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2,630 0
메탈 1,205 ▲8
리스크 734 ▲4
리플 3,027 ▲9
에이다 925 ▲6
스팀 20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330,000 ▲770,000
비트코인캐시 501,500 ▲2,900
이더리움 2,357,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2,600 ▲10
리플 3,029 ▲9
퀀텀 3,043 0
이오타 25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