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여파로 고용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촌설렁탕 등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2024년도 하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연에프엔씨는 '행복한 건강을 실천하는 외식 전문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국밥 브랜드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좋은 품질, 지속적인 성장, 가맹점과의 동반 상생 노력 등을 인정받아 13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2023년에는 프리미엄 간편식 ‘더블랙 시리즈’를 출시해 2024년 1~3분기 냉동 제품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4% 성장했다.
이와 함께 이연에프엔씨는 임금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 평가 등급 등을 고려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강소기업으로 뽑히는 등 우수한 근로 여건을 인정받고 있다. 직원 역량 강화 및 업무 만족도를 위해 복지카드 제공, 해외 워크샵, 자유로운 연차, 안식월 휴가, 휴가비 및 교육비 지원, 리조트 제휴 할인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개 채용은 11월 4일(월)부터 17일(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경력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초대졸 이상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AI 면접과 대면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이연에프엔씨에 입사하게 된다. 공채 모집 관련 자세한 정보는 잡코리아, 사람인, 잡다 등 주요 취업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이연에프엔씨 내 다양한 사업 영역의 성장,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 고도화 등을 위해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자 고용 한파 속에서도 대대적인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외식 전문가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핵심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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