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제공: 티파니>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는 새로운 방식의 젬스톤 세팅을 보여주는 이터니티 워치를 공개한다. 티파니의 독창적인 예술성, 다이아몬드의 전문성, 정교한 워치 메이킹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이터니티 워치는 쿠션 컷과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을 연상시키는 두 가지 형태의 다이얼로 선보이며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터니티 워치는 시대를 초월하는 현대적 미학을 담고 있다. 1960년대 다양한 형태와 스타일의 인게이지먼트 링을 선보였던 아카이브 광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다이얼은 에메랄드 컷, 바게트 컷, 쿠션 컷, 마퀴즈 컷, 페어 컷 등 각기 다른 쉐입으로 커팅된 12개의 다이아몬드가 핸드 세팅되어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12시 방향의 하트 쉐입 다이아몬드는 사랑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터니티 링에서 영감을 받은 베젤에는 다이아몬드가 다이얼을 감싸고 있으며, 크라운에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티파니의 시그니쳐인 여섯 개의 프롱 세팅으로 디자인하여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게 디자인하였다. 또한, 블랙 브러시드 카프 스트랩을 고정하는 18K 골드 T 버클에도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다이아몬드의 예술성과 뛰어난 장인정신이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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