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에어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주식회사 드웰링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드웰링은 최근 미국 기업 ACCELERATE INNOVATION, LLC(이하 AI)와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드웰링의 전정환 대표이사와 AI의 Rosalind A. Gatewood 대표가 참석하여 양사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MOU는 드웰링의 혁신적인 공기 청정 살균 기술을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AI는 미국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드웰링 제품의 현지화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OU에 따르면, AI는 드웰링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드웰링의 주력 제품인 공기청정살균기 '아이오트리’를 포함한 공기살균기의 미국 시장 진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AI는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드웰링의 공기살균기 제품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이오트리는 드웰링이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공기청정살균기로, 미세먼지와 냄새 제거는 물론 바이러스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바이러스 제거율 99.9%의 정부 인증을 받아 그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이오트리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국가기관과 협력하여 만들어진 신뢰성 높은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정환 드웰링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아이오트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AI의 현지 시장 전문성과 드웰링의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Rosalind A. Gatewood AI 대표는 "드웰링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AI의 시장 전문성과 결합하여 미국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공기 정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사의 협력이 미국 내 실내 공기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웰링은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고품질의 공기 정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교두보 삼아 유럽 및 기타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