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마이다스인>
마이다스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력하여 구인‧구직 분야 민관협력 자율규제에 참여하며 법적 의무사항을 넘어서는 선도적인 안전조치를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채용 담당자의 계정에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를 통한 2차 보안 인증을 추가했으며, 가림조치(마스킹) 기능을 제공하여 구직자의 개인정보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자동 개인정보 파기 시스템이다. 업무 목적이 달성되면 채용기업이 설정한 기간 내에 구직자의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파기되어, 불필요한 정보 보유로 인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마이다스인은 기업 고객을 위한 세심한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회원은 10분에서 240분까지 직접 최대 접속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취급자의 접속기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채용 담당자들은 채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기업회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마이다스인의 이러한 노력은 온라인 구인구직 시장에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이다스그룹 마이다스인은 ‘에이치닷’ 채용 플랫폼을 통해 신경과학 기반 성과역량 예측 솔루션 ‘역검(역량검사/H. 채용)’과 인재매칭 서비스 ‘잡다(JOBDA Matching)’ 등을 약 83만 명의 구직자와 2,000여 개 기업에 보급하며 HR 솔루션 분야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계열사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축, 토목, 지반 등 건설공학 솔루션(MIDAS CIVIL, FEA NX, GTS NX, GEOXD, SOILWORKS 등)을 전 세계 14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에 해외법인을 보유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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