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빈은 고등학생 시절 연기 경험이 전무 했던 자신을 보고 “눈빛이 살아있어서 너무 좋은데, 같이 일해보자”라며 배우의 길로 이끌어준 소속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는 배우다.
늘 주변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감사를 표현하는 그녀의 마음은 현장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번 밥차 선물에는 소속사 건물 내에서 함께 일하는 여러 관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과 음료가 마련됐다.
특히 드라마의 명대사인 “어떻게 그렇게 확신해?”를 재치 있게 활용한 포스터가 함께 배치되어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드라마 속에서 차가운 성격과 복잡한 내면을 지닌 장하빈을 연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세심하게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라는 것이 관계자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그녀의 따뜻한 행보는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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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