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스마트 쓰레기통’...쓰레기봉투 밀봉부터 리필까지

㈜락앤락이 신제품 '스마트 쓰레기통'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쓰레기통'은 모션 감지 센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모션 감지 센서로 최대 30cm까지 움직임을 감지해 뚜껑을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다"며, "뚜껑 커버는 5초 뒤 자동으로 닫히기 때문에 쓰레기통에 손댈 필요없이 위생적으로 버릴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제품 '스마트 쓰레기통'은 '오토패킹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쓰레기 봉투를 밀봉하고 교체할 수 있다. 커버가 닫힌 상태에서 터치 패널 우측에 있는 밀봉 버튼을 3초간 누르면 밀봉 완료 알림음이 반복적으로 울리고, 이 때 프론트 도어를 열어 쓰레기 봉투를 제거하면 된다.

아울러 '스마트 쓰레기통'은 제품 내부 실 용량 기준 12ℓ로, 쓰레기 봉투 안쪽에는 Max 표시가 있어 쓰레기 용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00mAh 내장형 배터리를 적용한 C타입 충전 방식이 적용됐다.
한편, 락앤락은 '스마트 쓰레기통'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자사몰에서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체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