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11월 7일,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국제행사의 도시이자, 한국의 주요 관광도시로 손꼽히는 부산의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비 호스피탈리티 및 식음료 산업의 인재들에게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19세 이상의 바텐더 및 바 오너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산업 내 지속가능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교육 대상을 19세 이상 관련 전공의 대학생으로 확장해,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대표는 “부산은 다양한 국제회의, 전시 및 행사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도시이자 전세계인들이 방문하는 한국의 주요 관광도시로,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식음료 및 호스피탈리티 인재들이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해 부산 지역의 지속가능성 문화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 및 주요 지방 도시로 교육을 확대하여 한국의 바 산업과 식음료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해 가고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부산 동서대학교, 제주 한라대학교, 전주대학교 등에서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7월까지 진행된 교육을 통해 총 550여 명의 바텐더 및 대학생이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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