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tvN의 신규 미식 예능 프로그램 딜리셔스 인사이트 '주로 둘이서’를 통해 배우 김고은, 이지아와 함께 ‘위스키 푸드 페어링’을 선보인다고 12일(화) 밝혔다.
주로 둘이서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김고은과 이지아가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찾아다니며 위스키와 음식을 페어링하는 특별한 여행을 그린다. 두 배우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칼럼을 작성해 위스키와 음식에 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신선한 방식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해당 칼럼은 지큐 12월호에 게재된다.
김고은과 이지아는 평소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과거 함께한 미국 여행에서 각자 위스키 1L를 구매하는 등 위스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위스키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이며, 함께 떠나는 위스키 페어링 여정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대만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배경으로,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요리와 위스키를 조화롭게 페어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단순한 음주를 넘어,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위스키 여정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먼저 한국에서는 광화문 더발베니바, 에빗, 해남천일관, 그리고 서울 신라호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를 방문해 위스키 푸드 페어링을 선보인다. 이어 대만에서는 미쉐린 레스토랑인 101타워 반우티앤디, 하오위호수를 방문해 현지 미식과 발베니 위스키를 페어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주로 둘이서’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하며 김고은, 이지아 배우의 위스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한국과 대만의 미식을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훌륭한 페어링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