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종합기술원 이석재 원장(왼쪽)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완제 단장
한전KPS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하기로 한 표면응력개선 기술은 원자로 압력용기 하부의 헤드 관통관 균열을 예방하는 정비기술로 균열 발생시 이를 교체하기 위해 수반되는 발전소 정지 기간 및 비용발생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방사능 피폭 위험성을 저감시키는 장점을 가진다.
이 밖에도 한전KPS와 단국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표면응력개선 기술 ‘초음파 캐비테이션 피닝’ 관련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연구개발 기술자문 및 인적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표면응력개선기술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한전KPS-한국수력원자력-EPRI(미국 전력연구원) 공동연구과제를 추진해 표면응력개선 기술의 국제적 기술검증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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