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콥과 케빈이 오는 16일 오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팝 스타 페더 엘리아스(Peder Elias)의 '러브 인 서울(LOVE IN SEOUL)' 내한 공연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러브 인 서울'은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선보여 온 릴레이 음악 축제로, 16일에는 대표곡 '러빙 유 걸(Loving You Girl)', '헤이 헬로우(Hey Hello)' 등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페더 엘리아스가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페더 엘리아스의 약 1년 만의 내한 단독 공연으로 일찍이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지난 6일 제이콥과 케빈은 페더 엘리아스 콘서트 게스트 출연 소식을 알리며 함께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우리가 페더 형의 콘서트에 초대 가수로 출연하기로 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전했으며, 페더 엘리아스 역시 "드디어 우리 셋이 관객 앞에서 무대에 오른다. 제이콥과 케빈이 따로 무대를 준비할 수도 있다"며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제이콥과 케빈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페더 엘리아스와 함께 더보이즈 댄스 챌린지를 비롯한 듀엣 라이브 등을 공개하며 오랜 친분을 과시해 온 바, 이들이 팬들 앞에서 선보일 '월드와이드 시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