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개되는 MBC C&I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 '회전문'에서 산들은 현재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팀을 만나 비하인드를 대 방출한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역사상 가장 희망이 없던 일제 식민지 시대, 형을 잃고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이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폐가 쿠로이 저택에 방문하게 되면서 지박령 ‘옥희’와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산들은 극중 자신이 맡은 해웅의 복장으로 대학로를 찾는다. 촬영 당일 공연장 앞에는 산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해준 커피차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고, 이를 알고 한걸음에 달려온 산들의 최측근(?)의 방문이 그려질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 김지훈, 김대종, 박은미, 이경욱 배우와의 인터뷰가 이어졌고, “제일 빡센 배우는 누구인지?” 라는 질문에 과연 누구라고 답했을 지 궁금증 자아낸다.
공연장 안으로 자리를 바꾼 산들은 배우 홍나현과 함께 뮤지컬 넘버를 시연, 15일 방송에서 무대 일부가 공개될 예정이며 해웅 역의 정욱진, 정휘, 옥희 역의 홍나현, 김단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산들이 이번 작품을 ‘쾌변 뮤지컬’이라고 한 이유와 무대 위 에피소드 등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산들은 오는 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