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관련 이론, 정책, 실무에 대한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학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학교 교수가 공동 연구한 논문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이재은 국립순천대 교수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상이 국내외 ESG 분야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학문적 발전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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