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 날 기념식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섬유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이자, 섬유패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섬유의 날 기념식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팬텀프렌즈는 금가루에이전시의 섬유산업 행사 공연 섭외를 통해 초청을 받아 기념식 축하공연 무대에 올랐다. 유명 뮤지컬의 대표 넘버 '지금 이순간'을 시작으로 '우정의 노래', '챔피언' 등을 통해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와 화려한 노래 실력을 뽐낸 팬텀프렌즈는 마지막 곡 '볼라레'로 기념식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들과 행사에 참석한 임원들은 팬텀프렌즈의 공연에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금가루에이전시 김유진 대표는 "수준 높은 공연은 특별한 날을 더욱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압도적인 실력과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매너와 대중성까지 갖춘 팬텀프렌즈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팬텀프렌즈는 JTBC <팬텀싱어> 시즌 2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우정훈, 최진호, 송근혁, 최용호로 구성된 4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으로, 다양한 공연 섭외에 응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