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8일 “최유정이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KBS라디오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최유정은 경험을 십분 살린 진행과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KBS 쿨FM ‘STATION Z’(스테이션 제트),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스페셜 DJ를 맡은 바 있어 최유정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3월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출격해 음악적 지식과 더불어 센스 있는 예능감을 선보인 만큼 이번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와 매력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룹 위키미키로 데뷔한 최유정은 음악,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데뷔 6년 만에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Sunflower’(선플라워)로 퍼포먼스는 물론, 랩과 보컬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최유정은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 투어 공연에서 링링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또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OST ‘I hope’(아이 호프)로 감미로운 보컬을 선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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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