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박정연의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새 콘셉트 포토를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연은 빨간색, 노란색 등 오색찬란하게 물든 가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나뭇잎, 억새풀 등 소품을 가지고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짓는 등 러블리함을 자아낸 것.
박정연은 지난 11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자 강빛나(박신혜 분)의 재판을 받은 문정준(장도하 분)의 연인 '차민정'역으로 분해 시청자의 감정 이입을 부르는 호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tvN ‘하이바이, 마마!’,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웹드라마 '가시리잇고',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콬TV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작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또렷한 이목구비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한 발짝, 한 발짝 성장하고 있는 박정연. 앞으로 그가 더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정연은 2025년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역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사진 제공 = 솔트 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