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SCA)의 한국 사무국인 ‘SCA 한국챕터’에서 주관하는 ‘2025 코리아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Korea Cup Tasters Championship 2025)’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이번 후원은 우수한 커피 풍미 감별 능력을 지닌 컵테이스터를 발굴하고 육성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컴포즈커피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다. 컴포즈커피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챔피언십 운영 후원금과 집기 등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 코리아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은 서로 다른 커피를 빠른 시간 안에 기술적으로 골라내는 대회로 국가, 품종, 프로세싱 등이 다양한 공식 커피를 3잔씩 8세트로 제공하고, 각 세트에서 맛과 향이 다른 한 가지 커피를 빠르게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개최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SCA의 다양한 챔피언십을 통해 제한된 공간과 시간 안에서 실력을 겨루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가들이 늘어나며, 컴포즈커피가 지향하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저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는 능력과 기술로 다채로운 풍미의 스페셜티 커피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자체 로스팅 공정을 통해 수석 로스터가 직접 생두를 선별하고 로스팅해 균일한 맛과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 스페셜티 원두를 전국 가맹점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유통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해 소비자들이 보다 더 가성비 높은 음료로 고품질의 스페셜티를 즐길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