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 김경일)가 2024 하반기 화해 어워드의 수상 제품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는 ‘뷰티 어워드’, ‘명예의 전당’ 등 6개 부문에서 645개 제품을 선정하며 국내외 K뷰티 트렌드를 조명했다.
화해 어워드는 36만 개의 제품과 880만 건의 사용자 리뷰, 평점을 바탕으로 K뷰티 업계를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하반기에는 올해 주목받은 제품을 중심으로 뷰티 어워드, 명예의 전당, 베스트 신제품, 효능⋅효과, 이너뷰티, 비건 등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리뷰, 평점, 조회 등 유저 관심도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뷰티 어워드’에서는 메디힐의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와 조선미녀의 ‘맑은쌀꿀채운마스크’ 등 431개 제품이 선정됐다.
특히 3회 이상 1위를 차지한 제품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으며, 라운드랩의 ‘1025 독도 로션’과 더마비의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이 포함된 9개 제품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에서는 클렌징, 마스크 패드, 선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61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이너뷰티 어워드’에서는 건강 보조 제품 10개가, ‘비건 어워드’에서는 비건 인증을 받은 15개 브랜드가, ‘효능⋅효과 어워드’에서는 118개가 1위로 뽑혔다.
수상 브랜드에는 화해의 ‘엠블럼’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소비자들은 엠블럼을 확인해 K뷰티 제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화해 어워드’를 통해 더 많은 제품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 및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스타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K뷰티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해는 12월 (재)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서울콘’에서 어워드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오프라인 시상식을 열어 수상 브랜드에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화해 어워드의 결과는 화해 모바일 앱과 웹에서 확인 가능하며, 국내 소비자들은 26일부터 시작되는 ‘화해위크’를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