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아이벡스(Ibex Limited, 이하 '아이벡스')가 2024년 11월 19일(현지시간) 3,562,341주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7천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번 매입은 아이벡스의 최대 주주인 리소스 그룹 인터내셔널(The Resource Group International, 이하 'TRGI')로부터 이루어졌으며, 이는 발행된 주식의 약 20%에 해당한다.
매입 가격은 주당 19.65달러로, 이는 아이벡스의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의 마지막 종가이자 5일간의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과 일치한다.
총 거래 금액은 7천만 달러로, 이 중 4천5백만 달러는 현금으로 지급되었고, 2천5백만 달러는 판매자 금융 형태로 지급되었다.
이번 거래 이후 아이벡스는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약 9백만 달러의 순부채를 보유하게 된다.
TRGI가 임명한 5명의 이사는 2025년 주주총회까지 계속 재직하며, TRGI에 고용된 아이벡스의 2명의 이사 중 1명은 연말 이전에 이사회에서 사임할 예정이다.아이벡스는 TRGI가 보유한 나머지 주식을 향후 4년 이내에 매입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아이벡스의 CEO인 밥 디챈트는 "이번 TRGI와의 계약 발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2천7백만 달러 이상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우리 사업과 성장 궤도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주 매입은 자본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며, 우리는 계속해서 자유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강력한 재무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RGI의 CEO이자 아이벡스 이사회 비상임 의장인 모하메드 카이시기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는 아이벡스의 비전과 실행을 굳게 믿어왔다. 이제 아이벡스가 통제회사의 구조를 넘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는 TRGI와 독립적인 특별 거래 위원회에 의해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으며, 독립적인 법률 및 재무 자문을 통해 거래의 공정성이 검토되었다.아이벡스는 이번 거래 완료 후 기존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아이벡스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및 고객 참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31,0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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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