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메가박스가 모바일 앱을 예매 및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요 기능의 서비스 접근성과 집중도를 높인 것이다.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바로예매’와 ‘모바일오더’ 메뉴의 가시성을 높였으며, 예매 단계를 대폭 축소해 고객이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영화를 예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극장 선택’에서 선호극장, 최근 이용 극장을 우선 노출해 편의성을 높였고, 좌석 미리보기 기능으로 좌석 현황 조회가 더욱 간편해졌다.
메가박스만의 특화 서비스를 강조한 메인 화면도 눈에 띈다.
메가박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스토어’ 상품을 메인 화면 상단 탭(Tab)으로 구성해 주목도를 높였다. ‘선호극장’ 페이지를 새롭게 도입, 메인 상단 탭에 배치해 고객이 즐겨찾기한 극장의 정보와 진행 중인 이벤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바일 티켓을 ‘오리지널 티켓’의 아이덴티티를 옮겨와 고객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이 모바일 티켓은 새롭게 선보이는 ‘티켓북’ 메뉴에 영화 관람 이력으로 쌓여 아카이빙 역할로 발전했다.
메가박스는 모바일 앱 리뉴얼을 맞아 앱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22일까지 메가박스 모바일 앱에서 ‘선호극장’ 설정 시 추첨을 통해 1개월 무비패스(1명), 소노호텔앤리조트 20만원 상품권(10명), 바삭팝콘 무료 쿠폰(300명), 멤버십 포인트 500점(전원) 증정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티켓북’을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티켓북’에 저장된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캡쳐하여 인스타그램 게시글이나 스토리로 올려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노호텔앤리조트 10만원 상품권(10명)을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메가박스 모바일 앱을 쉽고 빠르게 이용하면서 메가박스만의 특화 콘텐트를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