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배우 이수혁이 영화 '시스터'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수혁은 2025년 개봉을 앞둔 영화 '시스터'(가제)에서 태수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영화 '시스터'(가제)는 부잣집 딸을 납치한 두 납치범과 그들에게 붙잡힌 인질, 세 사람 사이의 감춰진 비밀과 진실을 추적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
극 중 이수혁이 맡은 태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자이자 위험천만한 납치극을 이끄는 인물이다. 이수혁은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수혁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감사할 따름이다. 멋진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는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수혁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폭군 고발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 MC를 맡아 탄탄한 진행 실력을 선보이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수혁은 '열일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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