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스페이스X의 위성 기반 휴대전화 서비스 '셀룰러 스타링크(Cellular Starlink)'의 상업적 운영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위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무선 통신 서비스 범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022년 그룹 관계사들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스페이스X' 유상증자에 약 2300억 원을 투자했다는 이력이 있다.
한편 '스페이스X'는 우주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 우주로켓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한국의첫 달 탐사 위성인 다누리도 '스페이스X'의 팰컨9을 이용해 우주 궤도에 올랐다. 최근에 발사한 스타십 5차 시험비행에서는 로봇팔을 이용해로켓을 착륙시키는 신 기술을 성공하기도 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