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앙촌 생명물식품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 혁신활동에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기업,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 행사이다.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경영 시스템과 기술력, 제품과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선정 방식은 기업의 품질 경쟁력 평가 시스템(QCAS: 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m)을 통한 온라인 자가 진단과 더불어 전략 · 관리 시스템, 인재 양성, 품질시스템, 제품개발 · 기술력 등 12개 내외의 평가 항목에 대해 품질 전문가의 엄격한 현지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되는데, 해당 부문에 신앙촌이 선정되며 대대적으로 신앙촌 생명물식품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신앙촌 생명물식품의 인기상품 생명물간장은 엄선된 Non GMO 콩과 밀을 6개월 이상 발효시켜 만든 양조간장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은 신앙촌만의 땅속 발효 제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옹기 숙성 방식과 클래식 음악 발효를 통해 4,400여 시간 이상의 자연 숙성을 거쳐 특유의 감칠맛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생명물식품을 비롯해 신앙촌의 계열사로는 신앙촌식품㈜, 신앙촌소비조합㈜, 신앙촌에프앤디㈜ 등이 있으며, 식품, 의류, 침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한편, 천부교 박태선 회장은 천부교인들의 공동체인 신앙촌을 건립하고 신앙촌 기업을 시작한 바, 신앙촌 기업은 1957년 소사 신앙촌을 시작으로 정직과 신용, 최고의 품질을 기업 경영의 고유 가치로 설정하고 반세기를 지켜온 기업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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