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은가은 전속계약 해지 통보 관련해서 오늘 이 시점까지 어떠한 통보나 소장 등을 받지 못했고, 그 내용도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 또 소속사의 정산금 미지급 관련 지적도 한푼도 덜 지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최근 정산 확인 결과 오히려 소속사가 과지급한 부분도 확인됐고, 은가은이 정산금 외 대여금 등을 요청한 경우에도 성실하게 지원해준 바 있다. 또 은가은과 우리는 2024년 2월 확인서를 작성하여 정산부분을 포함한 계약상의 모든 의무에 대한 위반사항이 없음을 상호 확인하기도 했다"고 반박했다.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또 “"지속적으로 말을 바꾸거나 스케줄 방해, 업무 태만 등의 태도를 보인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며 "그간 전속사로서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왔고, 앞으로도 성실하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은가은이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은가은은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지속적으로 말을 바꾸거나 업무 태만 등의 태도를 보여 금전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