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프렌즈컴퍼니는 2일 “문도현과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무한한 잠재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문도현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본명 문동하에서 문도현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나선 그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문도현은 “배우로서의 첫 시작을 굿프렌즈컴퍼니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의 기쁨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노력해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문도현의 첫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깔끔한 블랙 티셔츠로 본인이 가진 남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는 대체 불가한 깊은 눈빛으로 매력을 배가시켰다.
문도현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MBN 드라마 ‘괴리와 냉소’를 통해 데뷔, 시청자들에게 처음 얼굴을 비췄다. 극 중 오괴리(전소민 분)와 안냉소(한승연 분)가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훈훈한 연하남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낸 문도현이 앞으로 활약을 펼칠 다양한 작품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사진 제공 = ㈜굿프렌즈컴퍼니]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